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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319
한자 海倉
영어공식명칭 Haecha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추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1514년 - 당진포 해창 건립 추정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리에 해창 마을 편입
비정 지역 해창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 지도보기
성격 마을
관련 문헌 『당진의 지명 유래』|『충청도 읍지(忠淸道邑誌)』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해창(海倉)은 온동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조선 1514년(중종 9)에 쌓은 둘레 1340자, 높이 9자의 당진포진성(唐津浦鎭城)이 있어서 수군만호(水軍萬戶)와 수군 다수가 주둔하여 서해를 지키던 요지이며, 조운을 하던 곳이였다. 당진포진성 주변에 현물세인 곡물을 저장하던 바닷가에 창(倉)이 있기에 해창이라고 불렀다. 당진포진성 건립 시에 당진포 해창이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고대면 당진포리는 원래 당진군 고산면(高山面) 지역으로 백제 때 당나라로 왕래하던 나루터인 당진포(唐津浦)가 있으므로 당진포리(唐津浦里)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서 고산면 만길동(萬吉洞), 사동(汜洞), 고산동(高山洞)을 통폐합하여 그대로 당진포리(唐津浦里)라 하여 당진군 고대면에 편입되었다. 당진포진성은 망재산[60m] 주위에 석성으로 축조했는데, 산정에는 망해정(望海亭)이 복원되어 있다. 현재 충남도 문화재자료 제3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에서 석성의 흔적과 기와조각이 보인다.

당진포진성 주변의 자연 마을에는 만길동, 대산동, 해창 등이 있다. 만길동은 옛 당진군 고산면 만길동 지역으로 당진포영(唐津浦營)이 있어서 수군만호가 살았다고 전한다. 일설에는 여러 사람이 부귀를 누리며 귀하게 잘 살은 데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영전이라고도 부른다. 대산동은 해창 가까이에 있는 마을이며, 큰 산이 있기에 ‘대산동’이라고 부른다. 해창에는 나루터가 있어서 연륙되기 전의 초락도와 인천을 오가는 배가 있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 당진포진성 주변에 있다.

[관련 기록]

『충청도 읍지』(1845) 당진 창고(唐津倉庫) 조에 보면 아래와 같은 기록이 나온다. "해창은 당진현에서 서쪽으로 30리 떨어진 당진포 해변에 있는데, 동고가 6간, 곡물고가 5간이며, 기사년에 선두(船頭)에 새로 세웠다[해창 동고 육간 복물고 오간 재현 서삼십리 당진포변 기사 신건 선두(海倉東庫六間伏物庫五間在縣西三十里 唐津浦邊己巳新建船頭)]."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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