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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사범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464
한자 影浪寺梵鍾
영어공식명칭 Younglangsa Boemjong|Younglangsa Brahma Bell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로 142-52[진관리 529]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한창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759년연표보기 - 영랑사범종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5월 17일연표보기 - 영랑사범종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2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랑사범종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현 소장처 영랑사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로 142-52[진관리 529]지도보기
원소재지 영랑사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로 142-52[진관리 529]
성격 범종
재질 동|주석|납
크기(높이,길이,너비) 77.1㎝[높이]|52㎝[종복 지름]|5~15㎜[두께]
소유자 대한 불교 조계종 영랑사
관리자 대한 불교 조계종 영랑사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 영랑사에 있는 조선 후기 범종.

[형태]

영랑사범종은 법당 안에서 의례 때 사용되는 소형 동종으로 높이 77.1㎝, 천판 직경 35㎝, 종복[하대] 구경 52㎝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는 두 마리 용이 머리를 역방향으로 하고 네 팔로 천판을 딛고 있으며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다. 통상적인 음통은 없고 천판에 음공을 뚫었다. 타종 시 157㎐ 부근에서 맥놀이를 갖는 고유한 소리를 낸다. 천판은 반구형이고 종신은 단아한 비례미로 안정감을 준다. 종신의 상대에는 8개의 범자가 양각되어 있고 중대에는 4개의 사다리꼴 연곽과 4개의 보살 입상이 배치되어 있다. 하대에는 시주자 이름이 배치되었다. 맨 아래에는 덩굴풀 무늬가 둘러져 있다.

[특징]

1759년 비구 경건이 화주를 받아 제작한 소형 범종이다. 종각에 조성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법당 안에서 불교 의례에 사용되는 범음구이다. 몸체 윗부분에 인도의 옛 글자인 범자 무늬를 사각형으로 둘러 새기고 그 안에 연꽃무늬를 새겼는데 이를 유곽이라 하며 사계절과 불교의 여러 교리를 상징하는 것이다. 4개의 유곽 사이에 연꽃을 들고 있는 보살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것은 조선 시대 범종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의의와 평가]

영랑사동종의 하대 표면에 “건륭 24년 기묘춘 당진 영랑사 금종”이라는 문구와 화주승, 시주자, 제작 공인들의 이름이 양각되어 있다. 이는 영랑사의 역사성을 증명하는 최고 자료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2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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