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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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論峙里 |
영어공식명칭 | Nonti-ri |
이칭/별칭 | 논티,금서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논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백제 시대 홍산과 부여를 왕래하는 길을 논티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논티고개 밑에 있는 지역이라고 하여 논티리(論峙里)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혹은 금양의 서쪽 마을이라 하여 금서리(金西里)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시대에는 대산현에 속하였고, 통일 신라 시대에는 한산현(翰山縣)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홍산현(鴻山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홍산현 해안면(海岸面)이었고 조선 말에는 홍산군 해안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해안면 금서리가 개편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논티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구룡평야의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논티리 북쪽은 구룡천이 흐른다.
[현황]
논티리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서쪽에 있는 구룡면의 10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구룡면의 남서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죽교리, 서쪽으로 홍산면 조현리, 남쪽으로 동방리, 북쪽으로 구룡천을 사이에 두고 금사리·태양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논티1리, 논티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논치가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 0.87㎢이며 인구는 148가구, 280명[남자 137명, 여자 143명]이다. 1931년 개장된 논티시장은 해방 후 40여 년 동안 성시를 이뤘지만, 1980년대 중반 이후 도로망 확충과 운송 수단 발달로 상권을 부여 중심지에 빼앗겼다. 현재 논티리의 평야 지역에서는 벼 등 부여의 특산물이 재배되고 있다. 논티리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국도 제40호가 지나고, 마을 남쪽 외곽을 국도 제4호가 지난다. 논티리 내 주요 기관은 구룡우체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