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176 |
---|---|
한자 | 金岩里 |
영어공식명칭 | Geum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금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전영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금암리(金岩里)라는 지명은 자연 마을인 금사(金沙)와 돌고개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금사는 마을 밖에 금모래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돌고개는 돌이 많은 고개인 돌고개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부여현 도성면(都城面), 조선 말에는 부여군 도성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장주리(長州里)와 금사리(金沙里)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금암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으로는 옥천산과, 동남쪽으로 수리봉과 접경을 이루는 지역에 있다. 북쪽으로는 청양에서 발원한 지천(之川)이 흘러 금강과 합류한다.
[현황]
금암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의 19개의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규암면 동북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호암리, 서쪽으로 신성리, 남쪽으로 합정리, 북쪽으로 청양군 장평면 분향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금암1리, 금암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장주, 금사, 돌고개가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2.57㎢이며, 인구는 73가구, 139명[남자 73명, 여자 66명]이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동쪽의 지천 연변은 벼농사 지대이며, 시설 재배도 이루어지고 있다. 교통로는 내부에 동궁로, 서궁로, 백제문로 등의 도로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금암리오층석탑[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포천석교비, 유진춘 정려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