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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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麻田里 |
영어공식명칭 | Majeon-ri |
이칭/별칭 | 삼바실,마전,마전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마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에 삼밭이 많이 있다고 하여 삼바실 또는 마전곡(麻田谷)이라 불린 데서 마전리(麻田里)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 백제 대산현(大山縣) 지역에 속하였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한산현(翰山縣)에, 고려 시대에는 홍산현(鴻山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홍산현 지역으로 내산면(內山面)의 지역이었고 조선 말에는 홍산군 내산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마전리와 해티리(蟹峙里)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마전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마전리는 전체적으로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 동쪽의 새재고개-축융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마전리와 은산면의 경계를 이룬다. 마전리 새재고개에서 구룡천이 내려와 내산면 중심지 운치리를 통과하여 구룡면 금사리를 지나 부여두리에서 금천에 합류한다.
[현황]
마전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의 10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내산면의 북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은산면 각대리, 서쪽으로 저동리, 남쪽으로 주암리, 북쪽으로 외산면 화성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마전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삼바실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4.39㎢이며, 인구는 54가구, 101명[남자 53명, 여자 48명]이다. 분지 지형인 마전리의 촌락은 산지의 말단에 형성되어 있다. 마을 중앙은 남북으로 평지가 발달하여 있으며, 전답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요 작물은 쌀, 표고버섯, 밤, 자두 등이다. 마전리에는 저수지인 마전1제와 마전2제가 있다. 마전리의 남쪽에 국도 제40호가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