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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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琴公里 |
영어공식명칭 | Geumg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금공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전영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금강리(琴江里)의 금(琴) 자와 공동(公洞)의 공(公) 자를 따서 금공리(琴公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초에는 부여현의 지역이었고, 조선 말에는 부여군 공동면(公洞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봉대리, 공동, 금강리의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금공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금공리의 서쪽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지천이 흐르고 있고, 가곡리와 접하고 있는 지대는 저산성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금공리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서북단에 있는 은산면의 17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은산면의 동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지천을 경계로 청양군 장평면 관현리, 서쪽으로 오번리, 남쪽으로 회곡리, 북쪽으로 가곡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금공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후동, 금강이, 안재울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2.41㎢이며, 인구는 85가구, 155명[남자 83명, 여자 72명]이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수도작 농업과 작물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작물은 버섯, 수박 등이다. 도로는 남북 방향으로 지천로, 동서 방향으로는 금공서로와 금공동로가 지나간다. 문화유산으로는 부여 금강사지[사적]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