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308
한자 長蝦里
영어공식명칭 Jangh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3.31㎢
가구수 116가구
인구[남/여] 215명[남 104명|여 111명]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장정리(長亭里)의 장(長) 자와 하곡리(蝦谷里)의 하(蝦) 자를 따서 장하리(長蝦里)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는 백제 가림군(加林郡) 지역이었다. 통일 신라 시대는 가림군(嘉林郡)에, 고려 시대는 가림현(嘉林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임천군(林川郡)에 속하였다. 조선 초에는 임천군 남산면에 속하였고, 조선 말에는 임천군 남내면의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 진주 강씨가 정착하였으며, 조선 시대에 집성촌이 형성되었으며, 이어서 풍양 조씨가 정착하였다. 1914년 장정리, 후포리, 탑리, 하곡리의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서남쪽에는 학산의 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북쪽과 동쪽으로는 금강의 퇴적물 운반 작용으로 인하여 발달한 넓은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충적 평야는 검신들이라 불리고, 금강 연변에는 자연 제방이 발달하여 있다.

[현황]

장하리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중앙에 자리한 장암면의 10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장암면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하황리, 서쪽으로 북고리, 남쪽으로 상황리와 접하여 있으며, 북쪽으로 금강 건너 부여읍 현북리가 있다. 행정리로는 장하1리, 장하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장정, 하곡[화약골]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3.31㎢이고, 인구는 116가구, 215명[남자 104명, 여자 111명]이다. 마을은 곡구(谷口)에 형성되었으며, 금강 연변의 검신들에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 소득원은 무와 수박이다. 교통로는 장하리 남북 방향을 관통하여 지방도 제611호[의자로]가 지나간다. 장하로가 장하리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보물], 장하리 사지, 남산서원, 독립유공자 추모비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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