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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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亭岩山城 |
영어공식명칭 | Jungam Mountain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석동로 166[정암리 산70-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최병화 |
현 소재지 | 정암산성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석동로 166[정암리 산70-1]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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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성 |
양식 | 테뫼식 |
크기(높이,길이,둘레) | 250~300m[둘레]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와 북고리에 걸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개설]
정암산성(亭岩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의 정암리, 북고리에 걸쳐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정암산성은 북쪽으로 금강과 접하고, 왕포리의 대왕포와 마주한다. 금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금강을 통하여 진입하는 사비도성 남쪽 일원을 방어하기 위하여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정암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석동로 166[정암리 산70-1] 일원에 있다. 서쪽의 정암리와 동쪽의 북고리 사이 경계에 동서 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다. 정암산성은 정암리와 북고리 사이 능선의 높이 124m 중심 봉우리에 있다. 봉우리는 ‘매봉’ 혹은 ‘시루뫼‘라고 불린다.
[형태]
정암산성은 정상부에 테를 두른 듯한 테뫼식으로 파악되며, 평면은 방형에 가까우나 정확하지는 않다. 전체 둘레는 250~300m 정도로 추정된다.
[현황]
정암산성 성벽은 대부분이 붕괴되어 정확한 현황은 파악되지 않는다. 다만 경사면 북쪽 구간에서 성돌로 추정되는 면석이 일부 흩어진 상태로 확인된다. 정암산성의 남북 방향은 선상부를 중심으로 한 통행로가 연결되어 비교적 편평한 지형을 이루지만 다른 지형은 급경사를 이룬다. 정상부에는 평탄지가 존재하며 현재 ‘시루봉’이라는 정자가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정암산성은 주변으로 장암산성, 북고리 증산성 등이 연접되어 사비도성의 방어 체계를 파악할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