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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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北里 廢寺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05-10[쌍북리 477]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소재윤 |
소재지 | 쌍북리 폐사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05-10[쌍북리 2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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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폐사지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백제 시대 폐사지.
[위치]
쌍북리 폐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 기슭이자 현 부여초등학교 일대에 자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유구를 확인할 수 없으나, 일제 강점기에 금성소학교를 짓는 과정에서 백제 시대 기와 조각과 초석 등이 노출되어 절터로 추정하고 있다. 학교 신축 과정에서 대부분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여초등학교 교내에 초석과 장대석 등 건축용 석재가 모아져 있어 건물의 규모를 짐작할 뿐이다. 석재들은 모두 49개로 원형 초석, 방형 초석, 지대석, 면석 등 여러 종류의 건축 석자재들이 확인되었다.
[현황]
2023년 현재 목탑 심초석과 석부재들만 한곳에서 확인될 뿐 잔존하는 유적은 알 수 없다. 쌍북리 폐사지에는 부여초등학교가 들어서 있어서 부여초등학교 일대에 백제 절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출토 유물로는 토제 동마루 끝장식 기와와 치미, 연화문 수막새 등이 있다. 특히 연판 끝이 뾰족한 고구려 계통의 연화문 수막새가 출토되어 고구려와의 밀접한 교류 양상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