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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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承春 |
영어공식명칭 | Yu Seungchun |
이칭/별칭 | 순원(順元)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고순영 |
출생 시기/일시 | 1567년 - 유승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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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603년 - 유승춘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742년 - 유승춘 효자 정려를 받음 |
추모 시기/일시 | 1870년 - 유승춘 동몽교관 추증 |
출생지 | 염창리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성 |
본관 | 문화(文化) |
[정의]
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효자.
[가계]
유승춘(柳承春)[1567~1603]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자는 순원(順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응상(柳應祥)이고, 할아버지는 유경지(柳敬智)이다. 아버지는 유봉(柳菶)이고, 부인은 경주 김씨(慶州 金氏)이다.
[활동 사항]
유승춘은 1567년(선조 즉위년) 지금의 부여읍 염창리에서 태어나 이항(李恒)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어머니의 병세가 위중해지자 하늘에 분향하며 자신이 대신 죽을 수 있도록 빌었다. 극진한 간병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사망하자 유승춘은 묘소 근처에 여막(廬幕)을 짓고 기거하며 슬픔에 겨워 통곡하다가 얼마 뒤 사망하였다. 유승춘의 부인 경주 김씨도 홀로 된 시아버지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였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742년(영조 18) 참찬 유최기(兪㝡基)가 상소를 올려 유승춘 부부에게 정려가 내려졌고, 1870년(고종 7) 유승춘에게 동몽교관이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