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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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亨濟 |
영어공식명칭 | Kim Hyeongje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민석 |
출생 시기/일시 | 1888년 1월 23일 - 김형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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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0년 - 김형제 대한건국단에 입단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전개 |
활동 시기/일시 | 1920년 8월 3일 - 김형제 일제 경찰에게 체포 |
활동 시기/일시 | 1922년 4월 19일 - 김형제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6월형 언도 |
활동 시기/일시 | 1922년 9월 19일 - 김형제 경성복심법원에서 항소 기각으로 원심 형 확정 |
몰년 시기/일시 | 1945년 12월 23일 - 김형제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83년 - 김형제 대통령 표창 수훈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김형제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
출생지 | 합송리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산23-1] 독립유공자 4묘역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대한독립단 단원 |
[정의]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형제(金亨濟)[1888~1945]는 1888년 1월 13일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북로군정서에서 파견된 예산 출신 김영진(金暎鎭)을 만나 독립운동에 참여할 것을 결의하고 같은 마을 출신인 김백순(金伯順)·이창호(李昌鎬), 노화리 출신 노재철(盧載喆) 등과 함께 대한건국단(大韓建國團)에 입단하였다.
대한건국단은 1920년 초 논산 출신 윤태병(尹泰炳)이 윤상기(尹相起)·백남식(白南式)·이상설(李商雪)·조병채(趙炳彩) 등과 함께 항일 독립 사상 고취와 군자금 모금을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대한건국단 단원들은 1920년 3월 6일 금산의 부호 송석기(宋錫驥)·윤상응(尹相應)의 집에 무장을 하고 찾아가 군자금을 모집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흩어져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격문을 배포하고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김형제와 노재철·이창호·김백순 등은 충청남도 및 전라도 일대에서 군자금 수천 원을 조달하여 북로군정서에 전달하는 등 항일 활동을 전개하다가 1920년 8월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김형제는 1922년 4월 1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강도와 「제령(制令) 제7호」 및 총포 화약류 취체령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였으나, 1922년 9월 18일 경성복심법원에서 항소 기각으로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형제는 1945년 12월 23일 사망하였다.
[묘소]
김형제의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산23-1]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4묘역에 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김형제의 공적을 기려 1983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