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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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學三 |
영어공식명칭 | Han Haksam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혜영 |
출생 시기/일시 | 1865년 - 한학삼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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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7년 - 한학삼 부여에서 의병 활동 전개 |
몰년 시기/일시 | 1907년 12월 12일 - 한학삼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03년 - 한학삼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
출생지 | 세동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 |
활동지 | 초촌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
성격 | 의병 |
성별 | 남성 |
[정의]
개항기 부여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한학삼(韓學三)[1865~1907]은 1865년 부여군 초촌면 세동[현 세탑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에서 의병 봉기가 일어났고, 예산(禮山)과 부여 홍산(洪山)에서도 민종식(閔宗植)을 중심으로 홍주의진이 결성되어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이후 점거하고 있던 홍주성이 함락되자 의병들은 충청남도 각지로 분산하여 의병 항쟁을 이어 나갔다. 1907년 마을 인근에 의병 부대가 주둔하자 한학삼도 물자를 지원하는 등 의병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1907년 12월 12일 한학삼은 같은 마을 출신인 한성수(韓聖數)·한기안(韓基安)·한사용(韓四用) 등과 함께 부여군 초촌면 건평마을[현 초촌면 응평리]에 숙영하고 있던 일본군 강경수비대를 정탐하러 나갔다가 발각되어 현장에서 총탄을 맞고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한학삼의 공적을 기려 2003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