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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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淳默 |
영어공식명칭 | Song Sunmuk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민석 |
출생 시기/일시 | 1861년 10월 12일 - 송순묵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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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6년 - 송순묵 홍주의진에 가담하여 홍주성 전투 참전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2월 - 송순묵 일본군 수비대에 교전 중 체포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11월 - 송순묵 경성재판소에서 유배형 언도 |
활동 시기/일시 | 1908년 10월 - 송순묵 특명으로 대마도에서 석방 |
몰년 시기/일시 | 1934년 12월 12일 - 송순묵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86년 - 송순묵 대통령 표창 수훈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송순묵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
출생지 | 쌍북리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
활동지 | 홍산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
활동지 | 홍주 - 충청남도 홍성군 |
활동지 | 함열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
성격 | 의병|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정의]
개항기 부여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송순묵(宋淳默)[1861~1934]은 1861년 10월 12일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서 태어났다. 1906년 3월 14일 예산(禮山)에서 봉기한 뒤 홍주성 전투에서 패배하여 흩어졌던 홍주의진이 5월 9일 홍산(鴻山)[현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일대]에서 재봉기할 때 송순묵은 의진에 가담하여 좌군관에 임명되었다. 민종식(閔宗植)은 이세영(李世永)·채광묵(蔡光默)·이용규(李容珪) 등과 함께 홍산에서 다시 의병을 일으킨 뒤 홍주의진을 이끌고 5월 19일 홍주성을 공격하여 점령하였다. 이후 일본 경찰 및 헌병대의 공격을 격퇴하였으나, 서울의 포병 및 기병 2개 중대와 전주수비대 1개 소대 등이 증파된 일본군에게 5월 31일 홍주성이 함락되었다.
홍주성에서 탈출한 송순묵은 이후 부여에서 의병을 재소집하여 공주·서천·정산 등지에서 전투를 벌였고, 1907년 2월 전라북도 함열(咸悅)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접전을 벌이던 중 붙잡혀 공주감옥으로 압송되었다. 1907년 11월 경성재판소에서 유배형을 선고받고 대마도로 유배되었다가 1908년 10월경에 특명으로 석방되었다. 송순묵은 1934년 12월 12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송순묵의 공적을 기려 1986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