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산하 지사.

[개설]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산하의 여러 지사 중 부여군 지역을 관할하는 지사이다. 전기 사용 신청, 전기 계약, 전기 요금, 전기 설비 및 전기 고장 관련 상담과 요금 납부 등 각종 민원 상담 등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부여군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부여군 지역의 전력 개발 촉진과 안전한 전력 수급, 전력 자원의 발전, 송전, 배전, 변전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1932년 12월 설립된 남선전기주식회사 군산지점 강경영업소 부여출장소에 기원을 두고 있다.

1961년 7월 조선전기주식회사, 경성전기주식회사, 남선전기주식회사가 통합되자 한국전력주식회사 충남지점 강경영업소 부여출장소가 되었다. 1979년 1월 한국전력주식회사 대전지점 부여영업소가 되었으며 1982년 1월 한국전력이 주식회사에서 공사로 개편되면서 한국전력공사 충남지사 부여지점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에서는 한국전력공사의 일반적 업무인 안정적 전기 공급 및 전기 공급 설비의 유지, 보수, 관리를 가장 중요한 업무로 담당하고 있다. 부가적인 주요 업무로는 전기 사용 신청 및 제반 고객 민원 업무 처리와 전기 요금의 조정 및 수금 등을 관장하고 있다.

[현황]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2023년 2월 현재 고객지원부와 전력공급부로 구성되어 있다. 보유하고 있는 설비로는 회선 수가 31회선이며, 변압기는 1만 4358대로 총 용량은 67만 9773㎸A이다. 가구 수로 7만 9558호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부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