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
김주원이 시조이고 김득인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강릉김씨(江陵金氏)는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이며, 김춘추(金春秋)에서 나뉜 무열계 진골의 직계이다. 신라의 중대에서 하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김주원(金周元)이 강릉으로 퇴거하여 관향으로 삼으면서 강릉김씨가 되었고, 경주 김씨 중에서 맨 처음 분파된 가문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과 시곡동에...
-
최치원이 시조이고 최기선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경주최씨(慶州崔씨)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매곡리 탄우 마을에 세거지를 이루고 있다. 당진 입향조는 최치원의 24세손 최기선(崔己宣)[?~?]이다. 최기선은 18세기 초에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에 거주하다가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입향하였다. 그 후 25세손 최차봉(崔次奉)이 송산면 매곡리에...
-
고려시대 충청남도 당진 지역 역사와 문화. 고려시대 성종은 전국을 12목으로 나누어 관리하였는데, 이 때 당진 지역은 홍주목 관할이었다. 통일신라 때부터 사용했던 혜성군[현 면천면]과 당진현, 신평현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고려는 1018년(현종 9)에 행정 구역을 5도 양계로 개편했고, 당진 지역은 양광도(楊廣道)에 소속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정세의 변동과 인물의 등장에 따...
-
이자성이 시조이고 이윤만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광주이씨(廣州李氏)의 선대 시조는 이자성(李自成)이고, 실질적인 시조는 고려 말 인물인 이당(李唐)이다. 당진시 송악읍 금곡리의 입향조는 이윤만(李允蔓)[1624~1682]이다. 이윤만은 17세기 후반 정치 혼란기에 화를 피하기 위하여 낙향하였다. 당진 지역의 광주이씨는 350년간 세거지를...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음력 9월 9일 행하는 세시 풍속. 전통 사회의 절일(節日)로는 설[1월 1일], 삼짇날[3월 3일], 단오[5월 5일], 칠석[7월 7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속절은 '양수(陽數)'를 길수(吉數)로 여기는 기수 민속(奇數民俗)들이다. 기수 민속은 양의 수가 중첩된다는 의미에서 다 중양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중양절(重陽節)이라고 하면 음력 9월...
-
충청남도 당진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김교(金嶠)[1428~1480]는 조선 초기 여진 정벌에 큰 공을 세웠고, 이시애의 난을 진압한 무신이며 어린 성종을 왕으로 옹립한 공신이다. 평양 감사로 재직 중 사망하였다. 김교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고경(高卿), 시호는 양양(良襄)이다. 아버지는 일선 부원군(一善府院君) 김시...
-
충청남도 당진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김교(金嶠)[1428~1480]는 조선 초기 여진 정벌에 큰 공을 세웠고, 이시애의 난을 진압한 무신이며 어린 성종을 왕으로 옹립한 공신이다. 평양 감사로 재직 중 사망하였다. 김교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고경(高卿), 시호는 양양(良襄)이다. 아버지는 일선 부원군(一善府院君) 김시...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있는 조선 전기 무신인 김교의 신도비. 김교(金嶠)[1428~1480]는 조선 전기 이시애의 난을 진압한 무신으로, 묘소와 신도비가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에 있다. 김교는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선산(善山)이고, 아버지는 김시로(金時露)다. 어려서부터 무술에 뛰어나 1450년(세종 32)에 무과에 급제하고, 1457년(세...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바다, 호수 등에 있는 낚시터. 낚시는 인간의 역사 중 야생의 상태에서 먹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으로 진화 발전하였다. 낚시의 기원은 사냥과 더불어서 인류가 직립 보행을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실제로 신석기 시대의 유적 발굴 현장에서는 거의 어디에서든 낚시 바늘이 출토되고 있다. 1982년에 양양군(襄陽郡) 선양면 오산리에 있는...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바다, 호수 등에 있는 낚시터. 낚시는 인간의 역사 중 야생의 상태에서 먹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으로 진화 발전하였다. 낚시의 기원은 사냥과 더불어서 인류가 직립 보행을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실제로 신석기 시대의 유적 발굴 현장에서는 거의 어디에서든 낚시 바늘이 출토되고 있다. 1982년에 양양군(襄陽郡) 선양면 오산리에 있는...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어업 활동을 하거나 상업적인 교역 활동을 하는 곳과 배가 대안 지역으로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근대 교통 기관이 도입되기 전에는 육로보다는 수로를 더 많이 이용했다, 이러한 내륙 수로에는 나루가 있어서 강 양쪽 지역을 연결시켜 준다. 나루는 하천가나 좁은 바다 목의 배가 다니는 일정한 곳을 말한다. 나루는 도진(渡津), 진도(津渡), 진두(津頭), 도...
-
박술희를 중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면천박씨(沔川朴氏)는 박혁거세의 후손인 박술희(朴述希)[?~945]를 중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박술희는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태사 삼중대광(太師三重大匡)에 추증되고 면천군(沔川君)에 봉해졌다. 이 때문에 후손들은 박술희를 중시조로 삼고 본관을 면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잇고 있다. 면천 박씨는 면천 복...
-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 당진시는 한반도의 중서부, 충남의 서북단에 위치하며 내포(內浦)의 중심 지역이다. 삽교천을 중심으로 펼쳐진 비옥한 예당 평야를 바탕으로 질 좋은 쌀이 생산되었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리아스식 해안은 주민들에게 풍부한 수산물을 제공하였다. 이 때문에 당진 지역 사람들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
-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주요 역로에 세워졌던 조선 시대 국영 교통, 통신 및 관원들을 위한 숙박 시설. 역(驛)은 공문서의 전달, 관리 및 외국 사신의 왕래 숙박, 말을 공급하여 관물(官物)의 수송 등을 돕기 위한 기관이며, 교통로를 따라서 30리 간격으로 배치하였다. 각 역에는 역장, 역리, 역졸, 역정, 노비 등이 있어서 역무를 수행하고 또 여러 명목의 역둔토(驛屯土)...
-
중국 춘추 시대에 공자가 체계화한 사상인 유학을 종교적 관점에서 부르는 명칭. 유교(儒敎)는 공자(孔子)를 시조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사상으로 유학(儒學)이란 말과 함께 통용된다. 유교는 인(仁)을 근본으로 하며,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덕목으로, 사서삼경(四書三經)을 경전으로 한다. 공자는 기원전 557년 노나라 곡부에서 탄생하였고 이름은 구(丘)이고 자는...
-
충청남도 당진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의무(李宜茂)[1449~1507]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과 『성종실록(成宗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되어 평안도 어천역(魚川驛)에 유배되었다가 풀려나 홍주 목사로 부임하였다. 이의무의 묘소가 있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도문리에 후손들이 집성촌을 형성하...
-
최온이 시조이고 최순형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해주최씨(海州崔氏)의 시조는 최온(崔溫)이고, 당진 입향조는 16세기 인물인 계공랑(啓功郞) 최순형(崔順亨)이다. 최순형의 후손들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세거지를 형성해 400여 년을 이어 오고 있다. 후손들은 해동공자 문헌공(文憲公) 최충(崔沖)[984~1068]의 영정을 모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