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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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合井里 |
영어공식명칭 | Hap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윤정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과거 마을에 있는 우물을 마을 전체가 사용하였다 하여 한우물, 합우물 또는 합정(合井)이라 부른 것에서 합정리(合井里)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부여현 도성면(道城面), 조선 말에는 부여군 도성면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합정동리, 합정리라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합정리와 수답리, 신대리를 병합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북동쪽에서 남동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옥천산과 수리봉 등 산지가 있다. 마을은 구릉성 지형과 평탄한 지형이 혼재하여 있다.
[현황]
합정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북부에 있는 규암면의 19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다. 동쪽으로 호암리, 서쪽으로 오수리, 남쪽으로 신리, 북쪽으로 신성리·금암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합정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합우물, 꺽정이, 대골, 갱고개, 무논골 등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2.93㎢이며, 인구는 290가구, 295명[남자 82명, 여자 213명]이다. 합정리에는 역사 테마파크인 백제문화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