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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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在京留學生講演團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규완 |
설립 시기/일시 | 1921년 - 재경유학생강연단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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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21년 7월 23일~1921년 7월 24일 - 재경유학생강연단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전도복음관에서 강연회 개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21년 8월 6일 - 재경유학생강연단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예배당에서 강연회 개최 |
최초 설립지 | 재경유학생강연단 - 충청남도 부여군 |
성격 | 청년 단체 |
설립자 | 노명우 |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재경 유학생 단체.
[개설]
재경유학생강연단(在京留學生講演團)은 1920년대 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근대 지식과 사상을 보급하며 민중 계몽을 위한 강연 활동을 벌인 재경 유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단체이다.
[설립 목적]
재경유학생강연단은 근대 지식과 사상을 보급할 목적으로 계몽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재경유학생강연단은 1921년 노명우(盧明愚)를 단장으로 하여 부여 출신 경성 유학생들이 조직하였다. 재경유학생강연단은 부여와 규암, 은산, 홍산 등지와 인근 서천 지역 등지에서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부여 규암면 전도복음관에서 1921년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연회를 진행하였고, 세도면 청포리 예배당에서 1921년 8월 6일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강연의 주제는 ‘종교와 문화의 관계’, ‘인생과 교육’, ‘공자교(孔子敎)’, ‘청년과 사업’, ‘의무교육’, ‘오인(吾人)의 행복이 금전이냐? 지식이냐?’ 등이었다. 재경유학생강연단은 이러한 다양한 주제로 대중에게 새로운 지식과 사상을 보급하고 민중 계몽을 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