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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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렸던 시장. 조선 시대 상인 혹은 보부상들이 모여서 교역을 하고 물러가는 것을 장(場)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장을 보통 장시 혹은 시장이라고 부른다. 장시는 15세기 말 전라도 지역에서 처음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조선 후기가 되면 전국적으로 형성된다. 장시는 일반적으로 5일 간격으로 열렸다. 각 장시 간의 거리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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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전통시장. 홍산시장(鴻山市場)은 1928년 개장하였으며, 1930년대 이후 부여군 내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서 부여군 서부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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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재래시장. 부여시장(扶餘市場)은 1916년 개장된 부여군 부여읍 내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부여읍에는 저석리의 왕진시장과 관북리의 읍내시장이 있었으나 1946년 왕진시장이 폐장되면서 읍내시장이 부여읍의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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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재래시장. 1945년 부여읍 구아리를 중심으로 재래시장이 형성되었다. 부여중앙시장(扶餘中央市場)은 2003년 부여상설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 형성되어 법인으로 등기되었다. 2005년에는 재래시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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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있는 재래시장. 외산시장(外山市場)은 부여군 외산면 일대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개설된 재래 정기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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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신대리에 있는 정기시장. 은산시장(恩山市場)은 1911년 부여군 은산면에 개설된 정기시장이다. 부근의 주민들이 생활필수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이용하는 시장이다....
산업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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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서 기업체를 지리적으로 군집시켜 집적 경제를 유도하도록 조성한 산업용 단지. 부여의 산업단지(産業團地)는 농어촌 지역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도시와의 경제적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부여군에서 2020년 2분기 기준 조성 완료된 산업단지는 은산산업단지, 임천산업단지, 장암산업단지, 홍산산업단지, 은산2산업단지 등 5개이며, 은산패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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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에 있는 산업단지. 은산2산업단지(恩山2産業團地)는 2014년 22만 7000㎡의 부지에, 사업비 38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하였다. 14만㎡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6만 9000원이었다. 은산2산업단지는 2017년 은산2농공단지에서 은산2산업단지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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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산업단지. 은산산업단지(恩山産業團地)는 1990년부터 1991년까지 12만 3000㎡의 부지에, 투자 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은산농공단지로 조성하였다. 9만 2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1만 6000원이었다. 2017년 은산산업단지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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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패션 전문 농공단지. 은산패션전문농공단지는 부지 조성비 88억 3700만 원을 투입하여 2021년 10월 13일 준공하였다. 전체 부지 면적은 6만 2000㎡이며, 산업 용지 4만 7000㎡, 공공용지 6,000㎡, 녹지 구역 1만㎡를 포함한다. 제곱미터(㎡)당 조성비는 14만 3000원으로 부여군 내 여타 산업단지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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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있는 산업단지. 임천산업단지(林川産業團地)는 17만 1000㎡의 부지에 사업비 453억 원을 들여 1991년 12월 27일 임천농공단지로 준공하였다. 14만 6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1만 8000원으로 은산산업단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임천농공단지는 2017년 임천산업단지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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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에 있는 산업단지. 장암산업단지(場岩産業團地)는 15만 8000㎡의 부지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994년 12월 조성을 시작하여 1996년 10월 15일 장암농공단지로 준공하였다. 13만 3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2만 6000원으로 홍산산업단지와 유사한 수준이다. 조성 당시의 장암농공단지에서 2017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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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에 있는 산업단지. 홍산산업단지(鴻山産業團地)는 농촌 구조 개선으로 농외소득 증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구상되었다. 12만 8000㎡의 부지에 투자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1997년 6월 30일 홍산농공단지로 준공하였다. 10만 5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2만 7000원이었...
수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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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자왕리와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사이에 있는 금강 유역의 수리 시설. 백제보(百濟洑)는 2009년부터 시작된 ‘4대강 유역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 유역에 설치된 수리 시설이다. 당시 금강 유역에 조성된 3개의 보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가운데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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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집수 또는 배수하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貯水池)는 일정한 구역 내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인위적 집수, 도수, 배수 시설이며, 한국농어촌공사 및 기초 자치 단체가 시설을 관리한다. 저수지는 유효 저수량에 따라 1종 시설과 2종 시설로 구분하는데, 유효 저수량 30만㎥를 기준으로 하여 이상이면 1종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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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덕용저수지(德龍貯水池)는 서천수리조합이 1945년에 축조를 시작하여 10년 만인 1955년에 준공하였다. 저수지 수혜 면적의 약 3분의 2가 서천 지역이기 때문에 서천수리조합이 축조를 담당하였다. 충화면 가화리와 양화면 송정리에 접하여 있으므로 두 마을의 이름을 빌려 가화저수지 또는 송정저수지라고도 부르며, 줄여서 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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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석우리·합송리·수목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반산저수지(盤山貯水池)는 1956년에 준공하였다. 부여군 규암면 반산리에 접하여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따 ‘반산저수지’로 불렀으며 줄여서 반산지라고 한다. 반산저수지가 백제 문화권의 핵심 지역에 있으므로 최근에는 ‘백제호’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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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와 만지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복심저수지(福深貯水池)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 임천군 가화면 복심리에 속하였으므로 ‘복심’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1914년 이후 임천군이 부여군에 합병되면서 복심리와 상금리가 복금리로 합쳐졌으나, 저수지의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복금리와 만지리에 걸쳐 있으므로 충화저수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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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상천저수지(上川貯水池)는 1942년 3월 착공하여 1944년 준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에 인접하여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따 ‘상천저수지’라고 부르며, ‘상천지’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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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봉산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옥산저수지(玉山貯水池)는 일제 강점기 일본에 쌀 공출을 하기 위한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해발 250m 정도의 산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부여군 옥산면 중앙에 있어 ‘옥산저수지’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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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초촌저수지(草村貯水池)는 초촌면 일대에 필요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인근 지역에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토지 이용률 및 생산성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복리 증진을 꾀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초촌면에 있어 ‘초촌저수지’라고 불린다. 초촌저수지는 2017년 11월 착공하여 2021년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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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화성저수지(花城貯水池)는 외산면 삼산리 외 4개 지역의 농업용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농어촌기반공사[현 한국농어촌공사]가 외산 지구 165.2㏊의 면적을 개발하고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 ‘외산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외산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