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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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줄다리기의 유래에 대한 전설. 선비가 과거에 늘 낙방할 뿐만 아니라, 윤년(閏年)마다 지역에 재해를 들게 하는 지네를 처치하고 죽은 지네의 가족이 복수할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지네 모양의 줄을 만들어 다리게 되었다고 하는 전설이다. 「기지시리 국수봉 전설」은 1993년 당진 문화원에서 그동안 수집 발표되었던 전설들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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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면사무소에서 주관하여 발행한 송악면 지지. 『송악면지』는 송악면사무소와 송악면지 편찬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2009년에 송악면 최초로 만든 지지(地誌)이다. 1983년에 발간된 『당진군지』를 기초로 하여 항목을 작성하였다. 『당진군지』는 총 8편으로 지리 편, 역사 편, 행정 편, 산업 경제 편, 문화 편, 성씨 인물편, 문화재와 사적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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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학리는 송악읍 소재지에서 북동쪽 한진 방향으로 1㎞ 지점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대부분이 완만한 구릉성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남쪽에는 오룡산이 있으며, 기지시리에서 발원한 가학천이 동북으로 흘러 마을 한가운데를 지나 서원천에 유입한다. 지방도 619호선이 기지시에서 한진 방향으로 마을을 통과하여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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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이 시조이고 최기선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경주최씨(慶州崔씨)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매곡리 탄우 마을에 세거지를 이루고 있다. 당진 입향조는 최치원의 24세손 최기선(崔己宣)[?~?]이다. 최기선은 18세기 초에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에 거주하다가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입향하였다. 그 후 25세손 최차봉(崔次奉)이 송산면 매곡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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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고등 수준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수업 연한은 3년이다.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기관으로 2016년도 현재 4개의 공립 고등학교와 4개의 사립 고등학교가 있다. 공립 고등학교로는 당진 정보 고등학교, 당진 고등학교, 합덕 제철 고등학교, 합덕 여자 고등학교가 있다. 사립 고등학교로는 호서 고등학교, 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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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민속 축제.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국가 무형 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 줄다리기를 중심으로 한 민속 축제 행사이다. 오랜 옛날부터 기지시 줄다리기를 할 때에는 줄난장이라 하여 기지시장에서 시끌벅적하게 이루어졌는데, 줄다리기뿐만 아니라 씨름, 농악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되었다. 이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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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서 국가 무형 문화재 제75호 기지시 줄다리기의 보존 전승을 위해 구성된 문화재 전승 단체. 국가 무형 문화재 제75호 기지시 줄다리기의 보존 전승을 위해 구성된 문화재 전승 단체이다. 1986년 11월에 문화공보부의 보유 단체 구성 지침에 의거 보존회를 구성하였는데, 기지시와 인근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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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기지시리는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송악읍의 중심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 북쪽에는 아랫들과 윗들이 펼쳐져 있으며,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가고 있다. 틀못시가 고개를 이루어 남북간 분수계 역할을 하고 있다. 매 윤년 3월 초에 국가 무형 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 줄다리기가 40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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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기지시리는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송악읍의 중심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 북쪽에는 아랫들과 윗들이 펼쳐져 있으며,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가고 있다. 틀못시가 고개를 이루어 남북간 분수계 역할을 하고 있다. 매 윤년 3월 초에 국가 무형 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 줄다리기가 40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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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천주교 대전 교구에서 설립한 성당. 2003년 당진 성당에서 분가한 성당으로 송악읍과 송산면 일대를 관할하는 천주교 신앙 공동체이다. 당진 기지시 지역의 복음화와 지역 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천주교 기지시성당은 2003년 1월 14일 당진 성당에서 분가한 신앙 공동체다. 기지시성당이 분가한 2003년 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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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 교구 소속 성당. 충남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천주교 성당으로 1939년에 설립되었다. 당진 지역에 인구가 급증하고 신자도 늘어나자 2003년에 기지시 성당, 그리고 2011년에 당진 수청 성당을 분가해 주었다. 2016년에 새 성당을 지어 봉헌하였다. 당진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성숙과 선교를 통한 지역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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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 교구 소속 성당. 충남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천주교 성당으로 1939년에 설립되었다. 당진 지역에 인구가 급증하고 신자도 늘어나자 2003년에 기지시 성당, 그리고 2011년에 당진 수청 성당을 분가해 주었다. 2016년에 새 성당을 지어 봉헌하였다. 당진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성숙과 선교를 통한 지역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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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당진 지역에서 일어났던 동학 농민 전쟁의 전개 과정. 내포 지역의 동학은 1880년대 초에 전파되고 1880년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확산되었으나 1894년 5월 홍주 목사 이승우(李勝宇)가 부임하면서는 급격히 위축되기 시작하였다. 이승우는 부임하자마자 곧바로 동학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시작하였고 관군을 동원하여 체포와 처형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무차별적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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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전개되었던 항일 운동. 당진의 독립운동은 대한 제국의 국권이 일본 제국주의 침략으로 상실되어 가던 한말에서 일제 강점기 내내 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당진 사람들의 항일 투쟁을 지칭한다. 당진 사람들은 을사늑약을 계기로 우리의 외교권이 피탈됨을 국권 상실로 인식하고 본격적인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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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서 봉기한 구한말 항일 의병. 대한 제국 시기 충청남도 면천군에서 일제 침략에 항쟁하는 의병이 크게 일어났다. 이들은 1905년 11월 을사늑약을 계기로 대한 제국의 외교권이 피탈된 데 항의하여 거병하였다. 또한 1907년 대한 제국의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더욱 치열하게 항쟁하였다. 대표적인 면천 의병장으로는 최구현(崔九鉉)·이만식(李晩植)·도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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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반촌리(盤村里)는 북동쪽의 오룡산을 주산으로 하여 남동쪽으로 길게 향배한 저산성 구릉 지대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완만한 구릉성 지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을 남서쪽에는 송악 저수지가 있다. 반소리(盤所里)와 대촌(大村)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반촌리(盤村里)라 하였다. 반촌리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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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반촌리(盤村里)는 북동쪽의 오룡산을 주산으로 하여 남동쪽으로 길게 향배한 저산성 구릉 지대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완만한 구릉성 지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을 남서쪽에는 송악 저수지가 있다. 반소리(盤所里)와 대촌(大村)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반촌리(盤村里)라 하였다. 반촌리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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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산신에게 드리는 제례 의식. 산신제는 '산치성', '산제'라고도 하는데, 크고 작은 산에서 산을 관장하는 산신에게 제사를 드려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이다. 지역 마을 공동체에서의 마을 신앙으로서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였으며, 제사 과정에서의 위계와 협조 과정을 통한 공동체의 결속 기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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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기지시 줄다리기 종목. 기지시 줄다리기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놀이로,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국가 무형 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2011년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이 개관하였고, 매년 4월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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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동북쪽에 있는 법정읍. 송악읍은 동쪽은 아산만을 건너 경기도 평택시, 서쪽은 송산면(松山面), 남쪽은 신평면(新平面), 북쪽은 아산만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 평택시·화성시와 마주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송학산의 이름을 따서 송악면(松嶽面)이라 하였다. 송악산은 '소나무가 울창한 큰 산'이란 뜻이다. 악(嶽)이란 옛날 나라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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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오곡리(梧谷里)는 송악읍 소재지에서 동북방으로 9㎞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지방도 619호선이 마을을 통과하여 기지시~한진 간을 오간다. 완만한 구릉성 지대가 마을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미작 중심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오사리(梧寺里)와 수곡리(壽谷里)에서 한 자씩 따서 오곡리(梧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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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강이나 못, 우물 등지에서 용왕에게 올리는 제사. 용왕제는 충청남도 당진의 강이나 못, 우물 등지에서 생활과 농사에 필요한 물이 풍족하기를 기원하면서 수신인 용왕에게 바치던 제사이자, 해상 생활을 영위하는 가족의 무사와 안전을 위해 전승된 어촌 신앙이다. 상수도가 보급되기 전 당진의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공동 우물을 사용했는데, 매년 우물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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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의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는 1910년 8월 29일 대한 제국의 국권을 강제로 빼앗아 식민지화하고, 민족 말살 정책 및 식민지 수탈 정책을 추진하였다. 충청남도 당진 지역은 충남의 서북단에 위치한 외진 고을이었다. 철도와 도로 확충이 미흡하여 육상 교통이 불편하였고 각종 정보 교류와 물자 보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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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기관으로 2016년도 현재 8개의 공립 중학교와 5개의 사립 중학교가 있다. 공립 중학교로는 고대 중학교, 당진 중학교, 면천 중학교, 송산 중학교, 순성 중학교, 원당 중학교, 합덕 여자 중학교, 합덕 중학교가 있다. 사립 학교로는 서야 중학교, 석문 중학교, 송악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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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6년 동안 의무적으로 교육하는 학교.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으로 2016년도 현재 30개의 공립 초등학교와 1개의 분교장이 있다. 2016년 현재 총 446학급 9,576명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교원은 700명, 직원은 113명이 근무하고 있다. 개화기의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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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진리는 송악읍 소재지에서 12㎞ 정도 떨어진 북쪽끝 아산만 가에 있는 포구 마을이다. 한때는 일본으로 어란을 수출하는 항구이기도 했으며, 평택 만호리와 인천을 오가는 배가 다녔다. 당나라 시대부터 큰 나루[大津]라 하여 당나라 상인들이 드나들었다. 조선 시대에는 면천, 당진, 태안, 홍주, 결성, 보령, 남포, 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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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진리는 송악읍 소재지에서 12㎞ 정도 떨어진 북쪽끝 아산만 가에 있는 포구 마을이다. 한때는 일본으로 어란을 수출하는 항구이기도 했으며, 평택 만호리와 인천을 오가는 배가 다녔다. 당나라 시대부터 큰 나루[大津]라 하여 당나라 상인들이 드나들었다. 조선 시대에는 면천, 당진, 태안, 홍주, 결성, 보령, 남포, 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