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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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전해오는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과 그 딸의 효에 대한 이야기. 「복지겸과 두견주」는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이 나이 들어 면천에 내려와 살 때 병을 얻어 고생했는데, 백약이 무효하자 그의 딸이 백일기도를 드려 산신령의 계시로 아미산 진달래와 안샘 물로 만든 백일주를 마시게 하고 뜰 앞에 은행나무 두 그루를 심어 낫게 했다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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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소재했던 면천 공립 보통학교 학생들이 1919년 3월 10일에 일으킨 독립만세운동. 1919년 고종의 인산에 참례한 원용은(元容殷)은 귀향한 후, 면천 공립 보통학교[현 면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이들은 3월 10일, 4개 학년 90여 명을 인솔하여 태극기를 앞세우고 시가행진을 하며 독립 만세를 고창하였다. 주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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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사회 운동가. 강선필(姜善弼)[1898~1976]은 1919년 3·1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1920년대 당진의 청년 운동과 신간회 당진 지회 운동을 전개하였다. 강선필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한국 전쟁 때 당진군 인민 위원장을 지낸 강선국(姜善國)이 동생이다. 강선필은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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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있는 기지시 줄다리기를 비롯한 국내외 줄다리기를 전시, 연구, 교육하는 박물관. 기지시 줄다리기와 국내외 줄다리기를 테마로 한 전문 박물관으로 국가 무형 문화재 제75호 기지시 줄다리기의 전수 교육관을 겸하고 있으며,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 축제의 행사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6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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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천연 기념물 제551호 은행나무 두 그루. 당진 면천 은행나무는 약 1,100년 전에 심은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과 관련된 전설이 전한다. 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목신제를 올리는 등 역사적·문화적·민속적·생물학적 가치가 높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동문1길 3[성상리 772-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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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천연 기념물 제551호 은행나무 두 그루. 당진 면천 은행나무는 약 1,100년 전에 심은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과 관련된 전설이 전한다. 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목신제를 올리는 등 역사적·문화적·민속적·생물학적 가치가 높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동문1길 3[성상리 772-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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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 1919년 3·1 운동은 제국주의 일본에 의해 침탈당한 주권 회복과 민족 생존권 확보를 위해 항쟁한 우리 민족 최대의 독립운동이었다. 또한 3·1 운동은 신분과 직업, 종교의 구별 없이 도시와 농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내재적 역량이 결집된 거족적인 민족 운동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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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 1919년 3·1 운동은 제국주의 일본에 의해 침탈당한 주권 회복과 민족 생존권 확보를 위해 항쟁한 우리 민족 최대의 독립운동이었다. 또한 3·1 운동은 신분과 직업, 종교의 구별 없이 도시와 농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내재적 역량이 결집된 거족적인 민족 운동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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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한 옛 면천군 출신의 역사적 인물과 치성인 면천읍성. 면천군은 옛 백제의 군현으로 내포 지방의 중심이던 곳이다.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게 패망한 후에는 백제 부흥군의 왕도이던 피성(避城)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백제와의 관계는 면천 사람들이 신라 조정에 반감을 품게 하는 요인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면천 출신 인물들은 신라 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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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충청남도 당진시에서는 역사, 인물, 자연환경, 특산물, 여성과 다문화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연중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충청남도 당진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가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 축제이다.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전승되고 있는 줄다리기를 주제로 한다. ‘기지시’는 한자로 ‘기지시(機池市)’로 쓰는데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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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전개되었던 항일 운동. 당진의 독립운동은 대한 제국의 국권이 일본 제국주의 침략으로 상실되어 가던 한말에서 일제 강점기 내내 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당진 사람들의 항일 투쟁을 지칭한다. 당진 사람들은 을사늑약을 계기로 우리의 외교권이 피탈됨을 국권 상실로 인식하고 본격적인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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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서 진달래를 주제로 매년 4월 중순에 개최하는 축제.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이 주최하고, 면천 진달래 민속 축제 집행 위원회와 향토 발전 진달래회[향진회]가 주관하는 진달래 축제이다. 2001년 제1회 면천 진달래민속축제를 개최하였고 매년 4월에 개최한다. 면천 진달래민속축제를 시작하기 몇 년 전부터 향토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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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서 진달래를 주제로 매년 4월 중순에 개최하는 축제.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이 주최하고, 면천 진달래 민속 축제 집행 위원회와 향토 발전 진달래회[향진회]가 주관하는 진달래 축제이다. 2001년 제1회 면천 진달래민속축제를 개최하였고 매년 4월에 개최한다. 면천 진달래민속축제를 시작하기 몇 년 전부터 향토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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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관사. 면천객사(沔川客舍)는 목판에 쓴 중수 기록문에 의하면 건립 연대가 1433년(세종 15)이며, 그 후 다섯 차례나 중수하였고 1662년(현종 3)에 다시 지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면천객사는 현판을 ‘조종관(朝宗館)’이라 양각하여 새겼는데, ‘조종(朝宗)’이란 제후가 임금을 배알하여 조회를 한다는 뜻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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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면. ‘면천(沔川)’이란 이름은 옛 면천군에서 유래한다. 1917년 10월에 마암면을 옛 면천군의 이름을 따서 면천면으로 고쳤다. ‘면천’이란 지명은 1413년(태종 13)에 처음으로 군명으로 등장한다. 순수한 한글 지명은 '밋내'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은 고대 사회부터 당진의 중심 고을로 통했던 지역으로 백제 시대에는 '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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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에 관향을 둔 세거 성씨. 면천복씨(沔川卜氏)는 당진시 면천에 본관을 둔 세거 성씨로, 시조는 복지겸(卜智謙)[?~?]이다. 복지겸은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홍유(洪儒)·신숭겸(申崇謙)·배현경(裵玄慶)과 더불어 왕건(王建)을 왕으로 추대한 인물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는 복지겸이 말년에 딸과 함께 낙향하여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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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알차게 굳세게를 교훈으로 하는 면천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네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째,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인을 기른다. 둘째, 인간과 자연에 대하여 예의를 지키는 예의인을 기른다. 셋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즐기는 문화인을 기른다. 넷째, 도전과 열정으로 자신의 진로를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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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체육인이자 서화가. 안병석(安秉奭)[1923~1984]은 일제 강점기인 1923년 당진 지역 명문가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안병석은 1948년 제14회 런던 올림픽에 농구 국가 대표 선수로 출전한 것을 비롯하여, 각종 국제 대회에 출전하여 국위를 선양하였다. 또한 서화에도 진력하여 각종 대회에 출품하여 입상하였다. 안병석의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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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빈곤 주민과 어린이를 위해 시행하였던 교육 운동. 일제 강점기 식민지 제도권에서 소외되어 공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주민과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 야학이었다. 야학은 일제의 공교육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형태로, 1919년 3·1 운동 이후 급격하게 확대되었고 1930년대 전국적으로 크게 활성화되었다. 야학의 성향은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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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관료이자 정치가. 원용석(元容奭)[1906~1989]은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출신의 관료, 정치인이다. 1921년 면천 공립 보통학교[4년제, 9회] 졸업 이후 보성 고등 보통학교[5년], 1929년에 경성 고등 공업 학교[현 서울 대학교 공과 대학]를 졸업하고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 식량 기획단 부이사장으로 활동하였다. 해방 후에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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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이 시조이고 원몽선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원주원씨(原州元氏)의 시조는 원경(元鏡)이고, 당진시 석문면의 입향조는 18세 원몽선(元夢善)[1690~1763]이다. 원주원씨 시중공파(侍中公派)다. 석문면의 원주원씨는 약 300여 년을 계승하며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다. 당진시 순성면에도 원주원씨 집성촌이 형성되었는데, 국회 의원과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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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은행나무 목신을 기리는 마을 제의. 은행나무제는 면천면에 소재한 면천 초등학교 내의 은행나무 두 그루의 목신을 기리며 매년 음력 1월 14일 13~15시에 지내는 마을 제의이다. 목신인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55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은행나무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중간에 중단되었다가 1976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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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초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 단체. 1919년 3·1 운동의 결과 전국적으로 청년 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전개되었다. 청년들은 각 지역의 유지와 지식인들을 지칭하는데, 이들은 어린이와 주민에게 신문화를 알려주고 문맹을 퇴치하며 근대 의식을 주입하는 데 노력하였다. 1920년대 초기, 충청남도 당진에서 설립된 이문 구락부(以文俱樂部)도 대표적인 청년 단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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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의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는 1910년 8월 29일 대한 제국의 국권을 강제로 빼앗아 식민지화하고, 민족 말살 정책 및 식민지 수탈 정책을 추진하였다. 충청남도 당진 지역은 충남의 서북단에 위치한 외진 고을이었다. 철도와 도로 확충이 미흡하여 육상 교통이 불편하였고 각종 정보 교류와 물자 보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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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체육과 관련한 정책이나 사업, 활동 내용 전반. 체육은 인간의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활동 모두를 의미한다. 신체 운동과 관련된 개인 운동을 계발하고 활용하는 범주의 생활 체육으로부터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고급 운동까지 모두 포함한다. 따라서 체육은 일상적이기도 하지만 계획된 인간의 신체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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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폐교된 공립·사립 교육 기관. 충청남도 당진시에는 공립·사립 교육 기관이 인가를 받고 개교하였으나 통폐합 등으로 폐교된 학교들이 많이 있다. 폐교된 학교 건물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도성 초등학교는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대호로 470[사성리 35-9]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로 1958년 4월 1일에 조금 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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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정치 단체. 해방과 분단, 우익과 좌익의 갈등으로 점철되는 한국 현대 정치가 당진 지역에도 적용되었다. 해방 직후 서울 중앙에서는 건국 준비 위원회가 조직되었다. 이들은 전국 군 단위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여 불과 보름 만에 145개의 지부를 조직하였다. 9월초, 건국 준비 위원회는 조선 인민 공화국으로 개편되었고, 지방은 군 단위 인민 위원회로 개편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