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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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 있는 노적봉과 그 바위 아래 동굴에 얽힌 이야기. 「노적봉과 동굴 전설」에 나오는 노적봉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 있는 작은 바위 봉우리이다. 임진왜란 때 왜적들이 쳐들어오자 노적봉에 가마니를 쌓아 노적가리처럼 보이게 위장하여 적들이 달아났다는 설이 있다. 그 바위 아래에 10미터 정도 되는 작은 동굴이 하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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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당진항을 홍보하기 위한 대중가요. 충청남도 당진시 홍보를 위해 작곡가 박성훈이 만든 노래로 가수 이자연이 불렀다. 가수 이자연과 당진군이 음반 제작 및 홍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당진항 홍보 활동을 하였다. 2008년 7월 1일 음반을 제작, 발매하였고 방송과 일반 행사 등에서 공연을 하였다. 1절과 2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당진항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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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사무소에서 주관하여 발행한 석문면 지지(地誌). 『석문면지』는 석문면사무소와 석문면지 편찬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2015년 석문면 유사 이래 두 번째로 만든 지지(地誌)이다. 당진 지역에서 발간된 읍면지 가운데 10번째로 약간 늦게 발간되었다. 1983년에 발간된 『당진군지』를 기초로 하여 항목을 작성하였다. 『당진군지』는 총 8편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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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이 시조이고 김경일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김령김씨(金寜金氏)는 경주 김씨의 일문으로, 시조는 김시흥(金時興)이다. 당진 입향조는 16세손 김경일(金慶一)[1586~1669]이다. 김경일은 조선 후기의 인물로 입향 경위는 알려진 바 없다. 김경일의 후손들은 350여 년 동안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를 중심으로 세거지를 형성하며 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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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삽교천 이서 내포 지역에 발달한 문화의 중심 도시. 당진 지역은 아산만과 삽교천을 중심으로 내포 지방의 문화 통로 역할을 하던 중심 지역으로서, 자연환경에 순응하면서 오랫동안 타지와의 이질적인 여러 문화가 융복합하여 독특한 내포 문화를 형성하였다. 당진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느 곳을 가나 생생한 충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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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연안에서 잡히는 문어과의 해수 어종. 주꾸미는 당진시 해안에서 잡히는 문어과에 속한 해수 어종이다. 주꾸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5~50m 정도의 모래자갈 바닥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된다. 몸통에 여덟 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지와 비슷하나, 낙지는 몸길이가 70㎝ 정도 되는 데 비해 주꾸미는 몸길이가 약 20㎝로 작은 편에 속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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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어업 활동을 하거나 상업적인 교역 활동을 하는 곳과 배가 대안 지역으로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근대 교통 기관이 도입되기 전에는 육로보다는 수로를 더 많이 이용했다, 이러한 내륙 수로에는 나루가 있어서 강 양쪽 지역을 연결시켜 준다. 나루는 하천가나 좁은 바다 목의 배가 다니는 일정한 곳을 말한다. 나루는 도진(渡津), 진도(津渡), 진두(津頭),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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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충청남도 당진시에서는 역사, 인물, 자연환경, 특산물, 여성과 다문화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연중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충청남도 당진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가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 축제이다.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전승되고 있는 줄다리기를 주제로 한다. ‘기지시’는 한자로 ‘기지시(機池市)’로 쓰는데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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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전개되었던 항일 운동. 당진의 독립운동은 대한 제국의 국권이 일본 제국주의 침략으로 상실되어 가던 한말에서 일제 강점기 내내 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당진 사람들의 항일 투쟁을 지칭한다. 당진 사람들은 을사늑약을 계기로 우리의 외교권이 피탈됨을 국권 상실로 인식하고 본격적인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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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의 왜목항을 거점형 마리나 항만으로 개발하는 사업. ‘마리나 항’이란 요트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해양 선박을 위한 계류 시설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해양 레저 시설을 갖춘 특수한 항만 구역을 말한다. 마리나 항이라는 용어는 '해변의 산책길'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는데, 2009년 12월부터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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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의 왜목항을 거점형 마리나 항만으로 개발하는 사업. ‘마리나 항’이란 요트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해양 선박을 위한 계류 시설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해양 레저 시설을 갖춘 특수한 항만 구역을 말한다. 마리나 항이라는 용어는 '해변의 산책길'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는데, 2009년 12월부터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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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주민들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기 위해서 행하는 필수적인 활동으로 의·식·주와 관련한 전반적인 활동 및 풍속. 충청남도 당진시의 '생활'은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기 위해서 행하는 필수적인 활동이다. 당진시의 생활은 대표적으로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 생활의 가장 근본적인 세 가지 요소인 의식주는 당진시 주민들의 생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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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통정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국가 산업 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통정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국가 산업 단지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기존 생산 위주의 산업 단지 개념을 뛰어 넘어 생산, 주거, 연구 개발[R&D], 휴양이 결합된 미래형 ‘신개념 복합 산업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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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면.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석문산의 동쪽 해안 절벽에 해식동(海蝕洞)인 석문(石門)이 있어 석문면(石門面)이라 불렀다. 혜성군(槥城郡)의 속현으로 있던 당진현(唐津縣)이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에 의해서 당진군(唐津郡)이 되어 군내면(郡內面), 동면(東面), 남면(南面), 상대면(上大面), 하대면(下大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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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산업 중 수산 동식물을 포획, 채취하거나 기르는 산업.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내륙의 농업과 더불어 연근해 수산업이 필연적으로 같이 발전해 왔다. 더욱이 한반도의 연근해는 높은 조수 간만의 차이, 적당한 수온과 평온한 조류, 질 좋은 갯벌 등이 많은 수산 자원을 생성하게 했으며, 이와 자연 조건에 힘입어 오랜 세월을 바다와 수산 자원에 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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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의 장고항에서 잡힌 실치를 각종 채소와 양념을 곁들여서 먹는 음식.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이다. 베도라치[뱅어]의 치어인데, 매년 4월에서 5월에 그물로 잡아 올려 각종 야채와 초고추장에 버무려서 무침으로 먹는다. 장고항 실치 축제는 서해의 별미인 실치를 주인공으로 한 축제이며, 매년 4월~5월이면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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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의 장고항에서 잡힌 실치를 각종 채소와 양념을 곁들여서 먹는 음식.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이다. 베도라치[뱅어]의 치어인데, 매년 4월에서 5월에 그물로 잡아 올려 각종 야채와 초고추장에 버무려서 무침으로 먹는다. 장고항 실치 축제는 서해의 별미인 실치를 주인공으로 한 축제이며, 매년 4월~5월이면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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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 및 정박을 할 수 있는 설비가 된 항구. 왜목 마을은 석문 해안 도로를 지나면 지방도 615호선과 만나는 곳에 있다. 대호만 간척지가 확 트여 보인다. ‘해가 뜨고 지는 왜목 마을’이란 아치가 세워져 있다. 왜목항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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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 및 정박을 할 수 있는 설비가 된 항구. 왜목 마을은 석문 해안 도로를 지나면 지방도 615호선과 만나는 곳에 있다. 대호만 간척지가 확 트여 보인다. ‘해가 뜨고 지는 왜목 마을’이란 아치가 세워져 있다. 왜목항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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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 및 정박 할 수 있는 설비를 한 항구. 석문면 장고항리 북쪽 아산만 해안가에 있는 작은 포구이다. 30여 년 전부터 실치[뱅어]를 잡기 위해서 생긴 작은 마을로 소형 고깃배들의 입출항이 많다. 해안가로 나온 곶인 노적봉을 사이에 두고 왼쪽인 서쪽에는 용무치 포구가 있고 오른쪽인 동쪽에서는 장고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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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에서 매년 12월 31일에서 다음해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일련의 해돋이 맞이 관련 행사. 왜목마을 해돋이축제는 해돋이를 주제로 성공한 축제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왜목마을 해돋이는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왜목 마을’이라는 한가한 어촌을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또 왜목마을 해돋이는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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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 있는 국가 어항. 장고항(長鼓港)은 석문면 장고항리 북쪽 아산만 있는 포구이며, ‘장고항’이란 이름은 포구의 경관이 장고[장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현재는 주변 연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배들이 모여드는 포구다. 예전부터 휴양 어촌으로 집중 개발하였다. 해안가 산기슭에 있는 팔각정인 어귀정에서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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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매년 4월 하순경 실치를 주제로 열리는 특산물 축제. 장고항 실치축제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서 매년 4월 하순경 제철을 맞은 실치를 주제로 여는 특산물 축제이다.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이다. 성장한 실치를 재료로 가공한 것이 뱅어포다. 실치는 회로 유명하지만 실치의 특성상 성질이 급해 잡은 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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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매년 4월 하순경 실치를 주제로 열리는 특산물 축제. 장고항 실치축제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서 매년 4월 하순경 제철을 맞은 실치를 주제로 여는 특산물 축제이다.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이다. 성장한 실치를 재료로 가공한 것이 뱅어포다. 실치는 회로 유명하지만 실치의 특성상 성질이 급해 잡은 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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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고항리(長古項里)는 석문면 소재지로부터 북쪽으로 약 7~8㎞가량 떨어져 있다. 석문 방조제 도로가 마을 남쪽으로 들어와 대호 방조제로 연결되며, 당진시도 14호선[충남 당진시 고대면 대촌리~석문면 교로리]이 마을 중앙을 관통하여 왜목 마을을 거쳐 대호 방조제 도로에 합류하고 있다. 마을의 동쪽 내륙으로는 석문 국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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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있는 기독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봉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봉교회는 1956년 이화순 집사가 교로리[돈섬] 장국진 집으로 이사 와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봉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교로리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봉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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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세거지를 형성한 동성동본의 성씨 마을. 집성촌(集成村)은 성(姓)과 본(本)[본관, 관향]이 같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이를 '동족(同族) 마을', '동족 촌락(同族村落)', '동성(同姓) 마을'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조상을 함께 하는 특수한 혈연관계 속의 주민들이 특정 지역에 집단으로 거주하는 형태이다. 공동체 조직이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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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1910년까지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발발하거나 활동한 항일 의병. 한말 항일 의병은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략에 우리의 국권을 지키기 위해 무력 항쟁한 민족 운동을 말한다. 갑오년[1894] 일본군의 경복궁 무력 점령에서 비롯된 항일 의병은 을미년[1895] 명성 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의 실시를 계기로 전국 각지로 확산되었다. 의병은 양반 유생들이 주도하였고,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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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해수(海水)가 고여 있는 공간. 서해는 원래 한반도, 중국의 요동반도와 화북 지방에 연속된 비교적 평탄한 육지였던 것이 지반의 침하로 이루어졌다. 바다 가운데에 구하도(舊河道)가 다수 발견된다. 해안으로부터 수심이 완만하고 대륙붕이 발달되어 있다. 반면 동해는 해안가가 급경사여서 해안선이 단조롭고 대륙붕이 미발달되어서 어류의 종류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