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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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전해 오는 가야산 문달음[문다래미]에 관한 이야기. 「문달음 전설」은 목숨을 걸고 누이와 경쟁하는 남동생의 이야기이다.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편애가 결국 불공정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고, 이로 인해 딸이 목숨을 잃게 된다는 비극적인 지명 전설이다. 「문달음 전설」은 1980년 6월 26일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율사리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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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문리는 삽교천 서쪽변의 소들강문 평야 지대에 위치한 전형적인 벼농사 중심의 농촌 마을이다. 낮고 평평한 평야에 기반식 경지 정리가 잘된 마을로 가옥은 높고 마른 땅에 들어서 있다. 1970년대까지 인천으로 증기선이 다니던 부리포 포구가 있다. 강문리는 조선 시대 아산만의 최대 해상 활동의 근거지인 범근내(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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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가 시조이고 김부광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경주김씨(慶州 金氏)의 기원은 김알지(金閼智)이고,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 입향한 인물은 김부광(金孚光)[1589~1638]이다. 김부광은 17세기 초기 인물로 이곳에 400년 넘게 집성촌을 형성하며 거주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많이 거주하지는 않지만, 한때 20여 호가 거주할 정도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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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면 적서리에 있는 차숙보의 며느리 경주김씨의 효열비. 경주김씨(慶州金氏)는 대호지면 적서리의 부호였던 차숙보(車淑輔)[1859~1945]의 며느리였다. 경주김씨는 남편이 사망한 뒤에도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고, 집안일은 물론 남편을 대신하여 인천을 자주 왕래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해난 사고로 사망하였다. 이에 주민들이 효열비를 세웠다.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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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산지 양쪽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용되는 산능성의 안부 지역. 고개란 산능성의 안부(鞍部) 지역으로서 산능선이나 산맥에 의해서 고립된 양쪽 지역을 연결하는 통로 구실을 하여, 옛날부터 교통이나 군사상으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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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옥금리에 있는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구양교(九陽橋)는 국도 32호선 도로에 삽교천 방조제가 완공되기 전에는 당진에서 육상 교통으로 천안, 인천, 서울을 왕래하는 유일한 교통로였다. 구양도(九陽島)는 합덕읍 옥금리 남동쪽 구양도 다리를 중심으로 삽교천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삽교천의 평탄한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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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합덕제에서 서식이 확인된 양서류. 국내 서식하는 3종의 멸종위기 양서류[수원 청개구리, 금개구리, 맹꽁이] 중 한 종이다. 금개구리 등의 색은 녹색, 황녹색, 갈색 또는 짙은 갈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하다. 눈의 대각선 아래에 고막이 뚜렷하게 보인다. 금개구리의 가장 큰 특징은 눈 뒤에서부터 등의 양쪽 가장자리에 있는 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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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난지도리(蘭芝島里)는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하므로 마을 이름을 ‘난지도리(蘭芝島里)’라고 칭했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난지도는 난초와 지초의 자생지가 아니며, 기록에 의하면 경기도 해상의 풍도와 난지도 사이의 물살이 몹시 세어 배가 다니기 어렵기 때문에 ‘난지도(難知島)’라 했다고 전한다. 난지도리는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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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 및 정박할 수 있는 설비를 한 항구. 석문면 난지도리에 위치한 항구로 만수심이 8m에 달하여 50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어 인천과 대산으로 왕래하는 여객선이 정박하였으며 교로리 도비도, 삼길포 등으로 왕래하는 여객선이 운행하였다. 현재 도비도와 소난지도, 대난지도 정기 왕복 여객선이 1일 4회씩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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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몽산의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당진시 우강면 부장리 옆을 흐르는 하천. 당진시 면천면의 진산인 몽산(蒙山)[255m]의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류해 백곡 저수지와 순원(順院) 저수지를 지나 북동류한다. 그 다음 남원천은 순성면의 중심부인 광천리, 중방리를 지나 신평면 남산리 밑에서 오봉천을 합류한 후 동류하여 신평면과 우강면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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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삽교천 이서 내포 지역에 발달한 문화의 중심 도시. 당진 지역은 아산만과 삽교천을 중심으로 내포 지방의 문화 통로 역할을 하던 중심 지역으로서, 자연환경에 순응하면서 오랫동안 타지와의 이질적인 여러 문화가 융복합하여 독특한 내포 문화를 형성하였다. 당진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느 곳을 가나 생생한 충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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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철강 제조 기업. 1989년 한보 철강 정태수 회장은 당진에 임해 철강 공업 단지 건설을 계획하였다. 1993년 임해 철강 공업 단지 건설을 위한 매립 공사를 마치고 1995년 제1 단계 제철소 공사의 준공까지 마쳤다. 그러나 1996년 11월 외부 차입금이 약 5조 원에 이르러 1997년 1월 23일 한보 철강 부도를 선언하였다. 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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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 1919년 3·1 운동은 제국주의 일본에 의해 침탈당한 주권 회복과 민족 생존권 확보를 위해 항쟁한 우리 민족 최대의 독립운동이었다. 또한 3·1 운동은 신분과 직업, 종교의 구별 없이 도시와 농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내재적 역량이 결집된 거족적인 민족 운동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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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 1919년 3·1 운동은 제국주의 일본에 의해 침탈당한 주권 회복과 민족 생존권 확보를 위해 항쟁한 우리 민족 최대의 독립운동이었다. 또한 3·1 운동은 신분과 직업, 종교의 구별 없이 도시와 농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내재적 역량이 결집된 거족적인 민족 운동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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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서 수요자와 공급자가 항시 또는 정기적으로 모여 상품을 매매하는 시장. 조선 시대 당진은 당진읍에 읍내장이 있었고, 2, 7일과 4, 9일에 장이 열렸으며 대표적인 산물로는 물고기, 소금, 약쑥 등이 거래되었다. 읍내장이 열흘 중에 4일 열린 것을 보면 상당히 큰 장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당진은 지리적으로 충청도의 북단에 위치해 있고 농경지가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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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는 축항 기념비. 당진 지역에는 많은 포구가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는 송산면 당산리에 있던 오도항(鰲島港)이었다. 그것은 당진군의 중심 도시였던 당진 읍내리와 가장 가까운 항구였기 때문이다. 육로가 발달되지 못했던 시기의 당진 지역 주민들, 특히 당진 읍내리의 주민들은 오도항에서 출발하여 인천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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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시외버스는 운행 형태에 따라 고속형, 직행형, 일반형 시외버스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속형은 일반적으로 고속버스[express bus]라고 한다. 시외버스 터미널은 주로 직행형 및 일반형 시외버스가 집단적으로 정류하는 터미널을 일컫는다. 시외버스 터미널은 지방 자치 단체가 여객 자동차 운송 사업에 사용하는 승합 자동차를 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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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최북서부에 위치한 21세기 문화 복지 도시. 당진시는 명품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 헌장을 2012년에 제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 기름진 땅, 하늘이 내리고 조상이 물려주신 우리 당진은 오랜 역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모든 문물이 들어오고 나간 큰 나루로 이름이 높았고 내포 문화의 중심지였다.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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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어업 활동을 하거나 상업적인 교역 활동을 하는 곳과 배가 대안 지역으로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근대 교통 기관이 도입되기 전에는 육로보다는 수로를 더 많이 이용했다, 이러한 내륙 수로에는 나루가 있어서 강 양쪽 지역을 연결시켜 준다. 나루는 하천가나 좁은 바다 목의 배가 다니는 일정한 곳을 말한다. 나루는 도진(渡津), 진도(津渡), 진두(津頭),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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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 해안에 있던 조창. 당진포 해창(唐津浦海倉)은 옛 당진현 관할의 조창으로 당진 서창이라고도 불렸다.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 온동 마을 북서쪽에 있는 해창 마을은 조선 시대 조세 공납을 하던 해창이 있었기에 유래된 지명이다. 당진포는 백제 말부터 당나라를 왕래하는 사신들이 수시로 드나들었던 나루터가 있어서 ‘당진포’라고 불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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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진포리는 고대면의 대호 방조제 최상류 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서쪽에 대호지만을 면하고 있는 전형적인 벼농사 중심의 농촌 마을이다. 마을에 해창 미곡 처리장이 있을 정도로 간사지를 간척하여 만든 답작 지대가 서쪽의 해창 주변, 동쪽의 탁주막 주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백제 때 당나라로 왕래하던 나루터인 당진포(唐津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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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충청남도 당진시에서는 역사, 인물, 자연환경, 특산물, 여성과 다문화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연중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충청남도 당진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가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 축제이다.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전승되고 있는 줄다리기를 주제로 한다. ‘기지시’는 한자로 ‘기지시(機池市)’로 쓰는데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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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안섬, 한진, 성구미 지역에서 마을 민속으로 지냈던 풍어제 제의 의식. 충청남도 당진 지역은 활발한 어로 활동과 함께 해안 지역의 많은 마을에서 풍어제가 이어져 왔다. 1960년대 들어 어로 환경의 변화와 공단과 산업 단지가 해안가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마을에서 풍어제가 사라졌고, 오늘날에는 안섬과 한진만 풍어제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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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속하는 유인도. 예전에는 석문면에 소속된 섬으로 대난지도, 소난지도 구분 없이 보통 난지도(難知島)로 불렸다. 지명 한자도 어려울 난(難) 자로, 원래 난초 난(蘭) 자가 아니다. 옹진군 대부면 풍도와 석문면 난지도 사이의 물살이 세서 조운선이 다니기 어렵기에 이름을 ‘난지도(難知島)’라고 지었다. 지명 ‘난지도(難知島)’에서 ‘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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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전개되었던 항일 운동. 당진의 독립운동은 대한 제국의 국권이 일본 제국주의 침략으로 상실되어 가던 한말에서 일제 강점기 내내 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당진 사람들의 항일 투쟁을 지칭한다. 당진 사람들은 을사늑약을 계기로 우리의 외교권이 피탈됨을 국권 상실로 인식하고 본격적인 의병 항쟁을 전개하였다.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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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보덕사 입구에 있는 중수비. 보덕사 중수비(報德寺重修碑)는 조선 후기 승려 혜행(惠行)이 보덕사를 중수하면서 세운 비석으로, 전면에는 중수와 관련한 기록이 새겨져 있고 후면에는 중수할 때 시주한 신도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보덕사 중수비는 승려 혜행이 1676년(숙종 2) 보덕사를 중수하면서 세웠는데, 건립 경위는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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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보덕사 입구에 있는 중수비. 보덕사 중수비(報德寺重修碑)는 조선 후기 승려 혜행(惠行)이 보덕사를 중수하면서 세운 비석으로, 전면에는 중수와 관련한 기록이 새겨져 있고 후면에는 중수할 때 시주한 신도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보덕사 중수비는 승려 혜행이 1676년(숙종 2) 보덕사를 중수하면서 세웠는데, 건립 경위는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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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장리(富長里)는 우강면의 북쪽 신평면계에 위치한 마을로 남원천(南元川)이 마을 북쪽에서 동류하여 삽교천에 유입된다. 벼농사 중심의 평야가 대부분의 지역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삽교천 강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삽교호와 접해 있다. 남원포 다리 밑에 있는 남원 포구에서 인천 가는 정기 여객선을 신평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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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동쪽 끝 아산시와의 시, 군 경계를 흘러가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하천인 국가 하천. 삽교천은 유로 연장 58.6㎞, 유역 면적이 1,649.4㎢인 국가 하천이다. 버그내, 범근천, 범근내, 사읍교천, 신교천, 금마천 등의 이칭으로도 불린다.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 상풍 마을 신풍 저수지 윗쪽 기러기재[345m] 부근에서 발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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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시장이 서는 날을 장날이라고 하였다, 이 날은 대개의 경우 가까운 장을 찾아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집에서 생산한 물건을 팔고 필요한 생필품을 사는 거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에 머무르지 않고 정보의 교환, 사교장으로서의 역할도 했다. 당진은 1970년대 이전에는 교통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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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에서 신평면 매산리 구간을 경유하여 전라남도 무안군과 서울특별시 금천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는 1990년 12월 27일 착공하여 2001년 12월 21일 완공하였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전라남도 무안군부터 서울특별시 금천구까지 총연장 340.8㎞이며, 우리 나라에서 세 번째로 긴 고속도로이다. 충청남도 당진시는 사기소동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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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섬. 섬이란 만조 시에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만조일 때에도 수면 위에 있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육지 지역을 말한다. 현재는 상당수의 섬이 방조제나 교량, 간척 등으로 연육되어 있어 구분하기 모호하다. 섬은 대륙보다 작고 암초보다 큰 것을 말하며, 사람이 살 수 없거나 살지 않는 섬은 무인도라고 한다. 섬은 크게 육도(陸島)와 양도(洋島)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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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속하는 유인도. 소난지도는 당진시의 최북단 석문면 난지도리에 속하는 섬으로, 대난지도 동남쪽에 있다. 구한말 국권 회복을 위하여 싸우다 전사한 홍일초 휘하 150여 의병들의 무덤인 의병총(義兵塚)이 있고 절벽에 난초가 자라고 있다. 조선 시대 조운선의 유명한 피박지(避泊地)였다. 전라도와 충청도 등지에서 세금으로 낸 조곡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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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는 삽교천 서쪽변 소들강문 평야 지대에 있는 전형적인 벼농사 중심의 농촌 마을이며, 낮은 평지가 마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옥들은 낮은 평지 가운데 높고 마른 곳에 괴촌(塊村)[집들이 불규칙하게 모여서 덩이 모양으로 집단을 이루고 있는 촌락] 형태로 뜸을 만들어 들어서 있다. 삽교천 연변의 간사지를 간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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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흥리는 신평면 소재지에서 우강면 쪽으로 지방도 622호선을 타고 망객 고개를 넘어서 내려가면 나타나는 첫 마을이다. 산 능선에 자리잡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남쪽으로 남원천이 흐르면서 평야 지대가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흥리(新興里)라 하였다. 신흥리는 원래 홍주군 현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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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효전이 시조이고 차건의가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연안차씨(延安車氏)는 황해도 연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다. 시조 차효전(車孝全)은 고려의 개국공신이다. 연안차씨는 당진시에 세거지를 형성하며 거주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집성촌이 대호지면 적서리의 오산공파 후손들이다. 이들은 문원사(文苑祠)를 건립하여 차천로(車天輅)[1556~1615]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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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바닷물을 농축시켜 햇빛과 바람 등으로 소금을 만들기 위하여 자연 증발지로 만들어진 토지. 염전은 천일염전, 소금 광산 염전, 소금호 염전, 벌염전, 돌소금 염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장 널리 이용되는 천일염전은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 등으로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데, 동남아시아에서 지중해 연안 및 라틴 아메리카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다. 염전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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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 삼존불 도난 사건은 교도소 동기였던 김천덕, 송영식이 영탑사에 침입하여 보물 제409호 당진 영탑사 금동 비로자나불 삼존 좌상을 절도한 사건. 영탑사 삼존불 도난 사건은 대전에서 절도죄로 복역 중이던 김천덕(金千德)이 교도소 동기였던 송영식(宋永植)과 모의하여 영탑사(靈塔寺)의 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불상을 훔친 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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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 삼존불 도난 사건은 교도소 동기였던 김천덕, 송영식이 영탑사에 침입하여 보물 제409호 당진 영탑사 금동 비로자나불 삼존 좌상을 절도한 사건. 영탑사 삼존불 도난 사건은 대전에서 절도죄로 복역 중이던 김천덕(金千德)이 교도소 동기였던 송영식(宋永植)과 모의하여 영탑사(靈塔寺)의 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불상을 훔친 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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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와 예산군 일대를 흐르는 삽교천, 무한천, 곡교천 주변에 형성된 평야. 예당평야는 삽교천, 곡교천, 무한천 연변의 충청남도의 아산시 인주면, 선장면, 예산군 신암면, 고덕면, 삽교읍, 당진시 합덕읍, 우강면, 신평면, 역천 부근의 당진동, 고대면, 정미면 일대를 폭 넓게 말한다. 홍성의 오서산에서 발원하여 흘러오는 본류인 삽교천(揷橋川)과 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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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오섬 나루와 인천을 오가던 송산면 당산리의 포구.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역천 변에 있던 포구로서 고대면 슬항리 오섬 나루와 인천을 오가던 나루이다. 오섬포구는 일제 강점기부터 당진의 외항 역할을 하던 곳이며, 일제 강점기 간척에 의해서 연륙되면서 인천항을 오가는 큰 포구로 발전되었다. 역천 하류에 위치한 오섬은 원래 송산면 당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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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현리는 당진시 고대면 소재지에서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대호만의 좁고 긴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과거 정미면의 천의포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을 당시에는 삼포까지 화물선과 큰 배들이 들어왔다. 삼포를 지나 더 안쪽으로 정미면 천의 똑대기터까지 배가 들어와 인천을 왕래하였다. 옥현리는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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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면. 당진시 우강면(牛江面)의 대부분이 간척 사업에 의해서 만들어진 농경지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쌀농사 중심의 농촌 마을이며 우강 평야의 중심지이다. 우강면의 동쪽은 삽교천 및 삽교호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은 당진시 신평면과 남쪽은 당진시 합덕읍과 경계를 접하고 있으며, 특히 합덕읍과는 이어져 있어서 상권이 합덕읍에 속한다. 송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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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 있는 국가 어항. 장고항(長鼓港)은 석문면 장고항리 북쪽 아산만 있는 포구이며, ‘장고항’이란 이름은 포구의 경관이 장고[장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현재는 주변 연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배들이 모여드는 포구다. 예전부터 휴양 어촌으로 집중 개발하였다. 해안가 산기슭에 있는 팔각정인 어귀정에서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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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해미군 서면 조금진리 지역으로 조금 초등학교 뒤에 있는 청룡산이 옥녀 탄금형(玉女彈琴形)이고 앞산이 거문고를 고르는 형이며, 서편에는 바다가 있어 서산시 지곡면과 대산읍 및 인천과 왕래하는 나루터가 있었기에 조금진리라 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출포리 일부를 병합하여 조금리(調琴里)라 해서 서산군 대호지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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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해미군 서면 조금진리 지역으로 조금 초등학교 뒤에 있는 청룡산이 옥녀 탄금형(玉女彈琴形)이고 앞산이 거문고를 고르는 형이며, 서편에는 바다가 있어 서산시 지곡면과 대산읍 및 인천과 왕래하는 나루터가 있었기에 조금진리라 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출포리 일부를 병합하여 조금리(調琴里)라 해서 서산군 대호지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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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조금리에 있었던 나루터. 옛 해미군 서면 조금진리(調琴持里)에 속하는 지역으로서, 조금 초등학교 뒤에 있는 청룡산(靑龍山)이 옥녀 탄금형(玉女彈琴形)이고 앞산이 거문고를 고르는 형이며 서쪽에는 바다가 있어 서산시 지곡면과 대산읍 및 인천과 왕래하는 나루터가 있었기에 ‘조금진(調琴津)’이라 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갯벌을 갈아서 염정(鹽井)[바닷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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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벽타일 및 타일 제조 및 유통 업체. 태영세라믹(주)은 “인본 경영으로 가치 창조”란 경영 이념 아래 대한민국 타일 제조의 1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7월에 태영세라믹(주) 이대영 대표 이사로 법인을 설립을 하였으며, 2005년 9월에 Wall Tile 및 Floor Tile 겸용 생산 설비를 준공하였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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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배가 드나드는 해안이나 하천의 어귀. 당진시는 북쪽으로는 아산만을, 동쪽으로는 삽교천을, 서쪽으로는 대호만을 접하고 있다. 아산만은 내륙 깊숙이 만입(灣入)되어 있으며 삽교천과 안성천이 만나는 하류에 위치하여, 하천에 의한 수로(水路)와 바다를 이용한 해로(海路) 모두 편리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 충적 평야 지대 한가운데를 삽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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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음양오행설로 자연지리의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의 어원은 장풍득수(藏風得水)[바람은 피하고, 물은 얻는다]에서 나왔다. 사세(四勢)인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 우현무(後玄武), 전주작(前朱雀) 중 어느 하나가 없는 곳을 택하여 살아 있는 자가 생활하는 양택 풍수인 터[주택지, 관청, 사찰, 마을, 도시, 수도 등]와 죽은 자의 안식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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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지표면에 떨어진 비·눈 등이 모여 산지와 평야를 흘러 바다나 호수로 들어가는 냇물 또는 강. 우리나라는 지질 시대에 격심한 지각 운동이 별로 없고 조륙 운동이 서서히 행해졌기 떄문에 하천의 곡저가 낮고 경사가 느리며 평행 상태에 도달한 하천이 많다. 또 우리나라의 강우 상태가 하계 집중형이므로 하천 유출량이 동계에는 적어서 연중 불규칙성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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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일어난 6·25 전쟁 상황.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되었다. 북한군은 전쟁이 발발한 지 불과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였고, 남쪽으로 계속 밀고 내려왔다. 유엔은 즉각적으로 참전을 결정하였고, 16개국의 군대로 유엔군이 편성되어 한국전에 투입되었다. 국군도 전열을 정비하여 북한군의 남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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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1910년까지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발발하거나 활동한 항일 의병. 한말 항일 의병은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략에 우리의 국권을 지키기 위해 무력 항쟁한 민족 운동을 말한다. 갑오년[1894] 일본군의 경복궁 무력 점령에서 비롯된 항일 의병은 을미년[1895] 명성 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의 실시를 계기로 전국 각지로 확산되었다. 의병은 양반 유생들이 주도하였고,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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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진리는 송악읍 소재지에서 12㎞ 정도 떨어진 북쪽끝 아산만 가에 있는 포구 마을이다. 한때는 일본으로 어란을 수출하는 항구이기도 했으며, 평택 만호리와 인천을 오가는 배가 다녔다. 당나라 시대부터 큰 나루[大津]라 하여 당나라 상인들이 드나들었다. 조선 시대에는 면천, 당진, 태안, 홍주, 결성, 보령, 남포, 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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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진리는 송악읍 소재지에서 12㎞ 정도 떨어진 북쪽끝 아산만 가에 있는 포구 마을이다. 한때는 일본으로 어란을 수출하는 항구이기도 했으며, 평택 만호리와 인천을 오가는 배가 다녔다. 당나라 시대부터 큰 나루[大津]라 하여 당나라 상인들이 드나들었다. 조선 시대에는 면천, 당진, 태안, 홍주, 결성, 보령, 남포, 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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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서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여 지내는 새해맞이 제의. 한진리 당제는 안섬 당제, 성구미 당제와 더불어 당진 서해안 해양 문화를 상징하는 새해맞이 의례이자 마을의 축제이다. 해마다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당산에 올라가 제를 모시고 이튿날 하산해 배고사를 지내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당제는 마을 최고 조직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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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서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여 지내는 새해맞이 제의. 한진리 당제는 안섬 당제, 성구미 당제와 더불어 당진 서해안 해양 문화를 상징하는 새해맞이 의례이자 마을의 축제이다. 해마다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당산에 올라가 제를 모시고 이튿날 하산해 배고사를 지내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당제는 마을 최고 조직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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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 있는 해안 포구. 현재 당진시 동북쪽의 송악읍 한진리 아산만 앞 한진포구는 옛날 대진(大津), 한나루, 나루머리[津頭] 등으로 불리던 나루터였다. 한진포구에서는 ‘썩어도 준치’라고 준치가 많이 잡혔다. 한때는 100여 척의 배가 드나들며 연평도의 조기를 잡아오기도 하였다. 아산만에서 서해로 통하는 큰 포구로, 한진포구와 경기도 평택시 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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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 있는 전통시장. 전통시장은 5일장으로 시장이 서는 날은 '장날'이라 하여 이날은 큰 볼일이 없어도 가까운 장을 찾아 마을 사람들이 모이고 서로 생산한 물건을 팔고 사는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때의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매매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정담을 나누며 여러 가지 정보를 교환하며 막걸기도 한 잔씩 나누는 사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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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에 있는 자연 마을명. 해창(海倉)은 온동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조선 1514년(중종 9)에 쌓은 둘레 1340자, 높이 9자의 당진포진성(唐津浦鎭城)이 있어서 수군만호(水軍萬戶)와 수군 다수가 주둔하여 서해를 지키던 요지이며, 조운을 하던 곳이였다. 당진포진성 주변에 현물세인 곡물을 저장하던 바닷가에 창(倉)이 있기에 해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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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에 있었던 나루터. 고대면 당진포리 온동 마을 북서쪽에 자연 마을인 해창(海倉) 마을이 있다. ‘해창’이란 지명은 해상 교통이 편리한 당진포 바닷가에 국가에서 세운 조세 보관 창고인 해창(海倉)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 것이다. 당진포리에서 뻗어 나온 구릉의 말단부인 망재산이 서해와 만나 멈춘 지점에 마을이 자리 잡고 있어 예로부터...